오랜만이다. 리워드 펀딩을 하는것 자체가 좀 어색하다.

개강하기도 했고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올리지못했다.

그와중에 딱히 살만한 아이템도 없었고.... 그러다가 발견한 아이템이다.

실리콘 칫솔. 별로 자극적이지 않은 솔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가격은 3개월분에 12000원. 포인트로 차감해서 할인했다.

따지고보면 1개에 3천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일반 칫솔이랑 그렇게 크게 가격차이가 나진 않는다.

와디즈 '실리콘칫솔 DU' 펀딩페이지

디자인은 심플하게 생겼다. 뭔가 손쥐는 부분에 오돌토돌하게 뭐가 나있지도않고

그냥 엄지손가락두기 좋은 그 한부분만 눈에 띈다. 색자체도 독특하진 않다. 

오히려 탁해서 더 눈에 안띄는 색이 되었다. 하지만 몸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와디즈 '실리콘칫솔 DU'펀딩 페이지

처음에는 무슨차이지 알지못했다. 끝이 뾰족해서 오히려 더 틈새를 파고드는게 아닌가... 싶었다.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솔로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통채로 하나가 실리콘으로 되어있다.

와디즈 '실리콘 칫솔 DU' 펀딩페이지

살짝 각도를 위에서 본 모습이다. 뭐랄까 돌기? 같은게 나와있는 모습이다. 

일단 최소한의 칫솔의 구색을 갖추고는 있다.

 

일단 본인은 외가쪽 가족력이 있어서 잇몸이 약하다. 동시에 어머니도 잇몸이 약하다.

그래서 조금만 세게 칫솔질을 해도 갈색 거품을 내뱉는다. 이도 고르게 나지 않아서, 더 심하다.

일단 기대가 크다. 피만 나오지 않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기대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거슬리는건, 그만큼 솔이 두꺼워지니까 세정력에 영향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치약이 과연 잘 작용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와봐야 알겠지.

원래 칫솔은 위생상 1개월에 1번씩 교체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글쎄 하나로 한 2~3개월 쓸거같다...

내구성 테스트는 제대로 하겠네.

오면 다시한번 글올리겠다. 궁금한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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