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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펀딩] 털털한 남자를 위한 '쉐이빙스틱' 도착 후 살짝후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쉐이빙스틱이다. 일단은 되게 심플하게 작은 상자를 열어봤다.

내용물도 심플하다. 필요없는 쿠폰은 바로 던져버리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 쿠폰을 넣으면 뭔가 싸구려같은 느낌을 팍팍 풍겨서... 좀더 불만이다.
쨌든 중요한건 쿠폰이 아니다.


뽁뽁이를 벗기고 꺼내는 이녀석이 메인이지. 겉 상자는 딱히 문제가 없다.
간단 설명부분만 읽고 바로 넘겼다. 여전히 뭐가 이름인지 모르겠는 상자다.
안티스트레스 쉐이빙스틱이 이름이겠지? 품명이 그렇게 적혀있으니까?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이런 뚱뚱한 립밤같은 뭔가가나온다. 두께는 손가락 두개정도? 두개반?
박스와 내용물의 용량이 다른데 박스 용량이 맞다. 여기에 쓰여있는 50g은 오기입이라고
미리 펀딩에서 말한 바 있었다.
뚜껑을 뽑아서 여는 건줄 알았는데 돌려서 여는거더라... 부술뻔


저렇게 뭔가... 대머리... 같은게 뽈록 튀어나와있다. 느낌은 생각보다 딱딱했다.
위에서 보면 스펀지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막 누르면 들어가고 그런건 아니다. 스틱형이 그러면 큰일이지.

끝까지 다 빼면 저정도 길이가 나온다. 저게 어느정도 사용이 될지는 모르겠다.
받고서 다음날에 한 번 사용해봤다. 박스 옆에 쓰여있는대로 세수하고 남은 물기를 이용해 바로 발랐다.
근데 이렇게하면 물의양을 어떻게 조절해야하는거지...
생각보다 빡빡하게 발렸다. 그렇다고 힘을주면 스틱이 뭉개지는 느낌이라 세게 하진 못하고
물을 조금씩 발랐다. 스틱위에도 조금 발랐다. 아직 미숙해서 그런걸까. 조금 더 써보고 생각해보자.
그렇게 크림형태는 아닌듯 하다. 오일과 크림 그 사이 어딘가의 느낌으로 하라는데
거품은 나지만 크림같은느낌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아주조금 바른 비누거품형태와 비슷하다.
확실히 자극은 적었다. 아예없는 느낌은 아닌것같다. 살짝씩 따끔한느낌은있다.
그래도 다른 크림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적다. 이정도면 쓸만할지도 하는생각.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이다.
생각보다 면도도 매끄럽게 잘 된 느낌이다.
근데 세안 후에 하는건데 문제는 없는건가? 알아서 보호도 다 되는건가 싶다.
물을 바르면 생각보다 잘 뭉개지니 힘 조절이 필요할듯하다.
아 그리고 수염 모양으로 스틱에 모양이 남는것도 생각하자.
수염이 스틱을 긁는다... 생각보다 빨리쓰게될지도 모르겠다.
나도 3~4일에 한번씩 수염을 깎기 때문에 후기는 조금 늦게올라올지도 모른다.
그전에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올리겟지만서도... 피부와 관련된거라 조금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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