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쓴 펀딩 위크리... 올리자마자 왔다. 솔직히 온지 좀 되기도 했는데, 바로 올리기 좀 뭐해서...

아주 작은 박스가 도착했고 안에는...

어김없이 뽁뽁이와 작은 상자... 2개 샀었는데 왜 하나 뿐이지 싶었는데

위아래로 겹쳐있었다. 겉에 그려진대로 생기긴 했다. 하나는 선물로 줄거고 하나는 내가 쓸건데... 

막 까기 애매했다. 블랙하나 화이트 하나 샀는데 화이트를 내가 쓸 생각이었다... 어쩌지 싶었는데.

센스보소. 저렇게 색이 표시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도박을 하지 않아도 됐다. 

근데 웃긴건 확인해보려고 결국 나중에 둘다 까봤다는거....

내용물은 이렇다. 충전케이블이랑 무선충전기 본체, 설명서. 본체아래 살짝 보이는게 설명서다.

스킵하고...

겉에 둘러쌓여있는 완충재를 벗기고 딱 본체만보면 카드사이즈다. 100원짜리로 두고 비교할것도 없다.

두께는 좀 된다.

보이는 것처럼 충전단자만큼의 두께가 있다는거. 5핀인건 좀 많이 그렇다...

그래도 충전라인까지 줬으니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뭐 카드타입인건 둘째치고 충전기가 좀 그렇다. 

노이즈를 잡아주는 부분이 있다보니 두께가 본체보다 두꺼워짐... 카드타입이긴 하지만 결국 들고다녀야함...

 

일단은 저번에샀던 on by nom 보조배터리로 한번 충전해봤다. 

무선충전기 한쪽 구석에 빨갛게 불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고 그러고서 충전이 시작됨.

속도는 웨이키랑 살짝 비슷한듯? 그렇게 오래 충전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아직 유선충전이 익숙하다보니까.... 

그래도 밖에 가지고나가면 좀 편할듯 싶다. 작은 보조배터리랑 작은 무선충전기.

그냥 주머니에 넣다가뺐다가 하기만해도 충전이 되는거니까 편해보인다.

지갑에 넣기는 좀 두꺼워보인다. 카드 한 3개? 정도 겹쳐놓은 두께니까. 한곳에 3개 잘 안넣잖아...

일단은 천천히 써보고 후기 남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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