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후기가 아닙니다! 

 

이번에는 왜 사용후기가 아닌가 하니... 

운동용 제품이다. 20대의 패기로움에 사긴 했지만 얼마나 쓸지 모르기에...

물론 제대로 사용하면 사용후기도 올릴 예정이다. 안올라오면... 그냥 그랬구나 하자.

 

가격은 3만원. 솔직히 뭐가왔든 상관없는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운동하겠다고 마음먹은 20대 남성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배송 상태는 이러하다.

실수로 뒷면을 찍었다. 나중에 찍은 앞면이다.

주머니다. 그 흔히 쓰는 신발주머니같은 느낌이다.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까.

막상 꺼내면 저 주머니에 다 들어가려면 이정도로 뭉쳐있어야 하겠지 하는 생각이다. 처음 꺼낼때 살짝 냄새난다.

통풍 잘되는 곳에서 조금 꺼내놓고 사용하도록 하자.

 

구성물은 이렇다. 튜빙밴드 5개 손목스트랩 2개 도어앵커 핸드그립2개

저런식으로 색마다 들어가는 힘이 다른 느낌이다. 나는 여러개를 동시에 쓸 일은 없을듯 해 보인다.

(잠깐 50짜리 한번 사옹해봤는데 나의 나약함을 깨달아버렸다. 벌써 하기 싫어지는 기분)

 

핸드그립이다. 처음에 위치를 잘 잡아줘야한다. 손잡이 부분이 기울어져서 고정되면 그랩이 힘들다. 

이걸 꼭 해보고 깨닫는 나는 참... 쨌든 위아래가 동일하게 위치를 잡아주자.

 

 

손목스트랩.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크기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맨살에 하면 쓸려서 아플것같다.

(실제로 쓴건 아니다. 다른건 한번씩 써봤어도 이건 안써봤다.)

따로 뭔가 준비하도록하자. 

 

도어앵커는 그냥 도어앵커다 따로 보지 않도록 한다.

그냥 제품만 보자면 고무 재질이 뭔가 딱딱해보이는데 생각보다 잘늘어난다. 미끈하게 생기기도 했고 느낌도좋다. 

제품소개에는 고무별로 안쪽 구멍크기가 다르다고 하는데, 운알못인 나는 저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기에 패스

고무부분자체가 둥그렇게 생기기도 했고, 강도가 세질수록 두께도 커진다.

밟거나하는 등의 신체로 누를때 조금 베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너무 두꺼운건아니다.

검은색 기준으로 내 새끼손가락 만한 두께다. 이게 전문가용이라고 한다.

근육근육하신 분들이 이런걸 살 거라고 생각이 들진 않으니까... 일반 사람이 쓰기엔 괜찮을 것 같다.

 

아마 열심히 사용해보면 나중에 후기가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다시말하지만 이건 제품 소개고 장단점을 판단할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제품 판단말고 가볍게 일상이었다고 봐주면 고맙겠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