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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만들기] 알프레미오 클린업 스팀 청소기 일주일 사용 후기
여러모로 스팀 청소기가 필요할듯 싶어서 그냥 싼걸로 구입했다.
원룸만들기 라는 홈페이지에서 싼 스팀청소기가 있었고, 바로 질러버렸다
원래가격은 198,000원이고 할인해서 65,900원이라고 하는데 상시세일인가? 언제까진지 모르겠다.
어쨋은 6만 6천원 정도의 가격에 하나 샀다.
안타깝게도 상자사진이 없다... 뭐 포장이 그렇게 마음에 와닿았던 건 아니었으니 상관은 없다.
구성품은 손잡이,연결봉, 본체, 헤드, 집중분사노즐(솔직히 안쓸거같았다), 천패드 2장, 헤드받침.
원형 브러쉬도 있었다는데 나는 기억이나지 않는다. 신경쓰지도 않았다. 아마 있었겠지.
이게 손잡이 부분이다. 끝이 구부러져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잡고 밀수 있다.
연결봉과 코드걸이 부분이다. 코드가 생각보다 길어서저렇게 말아서 보관하기 좋다.
단, 늘여서 사용했다가 줄여서 보관하는 분이면 주의하자. 말아놓고 줄이면 다시말아야한다.
코드걸이 위치가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연결봉은 당연 길이조절이 가능하다. 평범한 20대 남성인 나는 최대로 길게 해놓고 쓸거다.
헤드부분. 아래가 헤드 왼쪽 위가 헤드받침, 오른쪽 위가 천패드다.
헤드 바닥부분. 쓰고나서 사진을 찍은거라 물이 묻어있는 것이다. 사진을 꽤 오래 잊고있었다.
바닥에 저런식으로 천패드를 고정시켜 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자리만 잘 잡아주면 된다.
다 조립하면 이런모양. 사용할때는 헤드받침을 빼고 사용하면 된다.
본체부분이다. 전원버튼과 물통, 파워조절이있다. 물통은 물론 분리가능.
이렇게옆쪽을 눌러서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쉽게빠진다.
뚜껑을 돌려서 물만 채워주자. 안에 호스가 알아서 해주겠지.
꽉채우지않는 것은 스팀청소기를 쓰는 것의 상식이다. 물론 난 몰랐다.
물통제거한 본체는 이런 모습.
헤드와 본체 연결부분이다. 그냥끼워주면...
알아서 잘들어간다. 생각보다견고하고 분리하기도 쉽다.
집중노즐로 자주 갈아낄것 같은 분들은 좋아할지도.
손잡이와 연결봉도 비슷한 느낌으로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이건 뺄 일이 없어서인지 헤드부분과 다르게 튀어나와있다. 이런 구분은 좋은 선택이다.
실제로 뺄 일이 있는 부분은 이곳이다. 본체와 연결봉의 사이.
저 긴 연결봉 끼고서 집중분사 노즐을 쓰진 않겠지...
확실히 손잡이부분보다는 덜튀어나와있는 방식으로 구분을줬다.
그래서일주일간 써보고 장단점을 말해보려하는데...
일주일밖에 안써보고 뭔 장단점이냐 하실수 있을거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하루에 2번씩 썼다. 이게 막 일부러 쓰고쓰고 하는게 아니라, 우리집 개가 노견이라 뒷다리쪽을 잘 움직이질못한다.
그래서 소변을 보면 여기저기 끌고 다녀서 바닥을 아예 다 닦아야한다. 억지로 쓴게 아니다.
뭐... 집중분사노즐은 한번밖에 안쓰긴했지만...
어쨌든 적게 사용하진 않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한번 적어보겠다.
장점
1. 손잡이
확실히 구부러져있는손잡이는 잡기 쉬웠다. 밀기도 편하고 세워놓기도 편하다.
솔직히 손잡이 이렇게 안돼있었으면 할말많았을 것이다. (다른 단점에서 이야기하자.)
2.물통
분리되서 좋다. 솔직히 물떠와서 통 채우기 귀찮다. 조삼모사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본체에 물 쏟을까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물통도 생각보다 크다. 굳이 꽉 채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한번채우면 오래쓸만하다.
3.연결부위
위에서 방금 말했지만, 연결부위에 구분을 주는것은 정말좋았다. 집중분사 노즐과 헤더를 자주 교체할 만한 사람들은 확실히좋아할만한 연결부위였다. 손잡이는 연결봉과 잘 안빠지게 단단하게 연결부위를 만들어 주고, 연결봉과본체는 단단하지만 빼기는 쉽게 만들어놓은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비록 본인은 자주 빼진 않았지만, 교체가 잦은 분들은 좋아할만 하다. (하지만... 이따가 다시 말해보자.)
4.예열시간
전원을 켜고 30초도 채 되지 않고서 스팀이 나온다. 굳이 오래전부터 켜놓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당장 청소해야되는데 기다리기까지 하면 얼마나 짜증나는데... 청소하기도 싫어 죽겠는데... 그런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는 있다.
단점
1. 천패드
뻑뻑하다. 많이뻑뻑하다. 위에 손잡이에서 언급한 내용이긴하다. 각도가 높아서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20대 남성이 사용하기에 뻑뻑한 느낌을 받는다면 중년이나 여성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요령이 생기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2. 스팀
바닥을 닦고있으면 스팀이 위로 올라오는 게 보인다. 원래 스팀청소기가 그렇긴하지만...
천패드의 위치를 몇번이고 고쳤다. 올라오는 스팀양이 줄어든다.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잘못붙였을때 스팀이 새서 위험하다거나 여러번 위치를 다시잡아야 한다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다.
3. 스팀의양
너무많다. 물이 흥건하다. 밟고 미끄러질뻔했다.
내가 스팀청소를하는건지... 물청소를 하는건지.... 그냥 뜨끈한 물을 부은듯 많다.
금방 마르긴 한다. 그래도 너무 많다.
애매한점
1. 코드길이
길다. 길어서 한번만 꽂아놓으면 여기저기 다 다닐수 있다. 하지만 길어서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 내가 청소를못하는 탓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집중분사노즐을 쓸 때에는 거슬리는게 맞다. 이건 내 탓이 아니다. 너무 길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나같은 경우에는 어깨에 짊어졌다. 위에서 말한 교체가 잦은 분들은 아마 자주 느낄것이다. 연결부위는 좋지만 코드가 상당히 거슬린다. 장점이자 단점인부분인 것 같다.
확실히 싼 가격이다. 가격에 비해 만족도도 높다. 하지만 여유가 되는 분들이라면 조금더 돈을 들여서 좋은거 사자.
엄마가 스팀청소기얘기를 하길래 이거 하나 사봤더니 밀기가 힘들어서 결국 내 담당이 되었다. 아무리 고생을 돈주고 한다지만, 선물을 했는데 무용지물이 되면 기분이 별로잖아?
뭐가 되었든, 싼 맛에 산것 같다. 우리 누나네 집은 카쳐? 인가 하는 노란색 스팀청소기인데, 확실히 바닥에 닿아있어서 그런지 쭉쭉 닦이는 기분이 들었다. 원가 생각하면 그게 더 싸긴하지만, 난 6만6천원에 샀으니까 뭐...
그리고 그 외에도 물이 좀 많이 나온다. 바닥이 촉촉을 넘어서서 축축한느낌이...미끄러질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구매하자.
그리고 사용전에 설명서는 꼭 읽어보자.
가만히 세워두고 생각하다가 장판코팅 벗겨냈다. 2군데정도 더있다. 개혼났다. 시발... 나도 몰랐지...
그래서 끄고 아예 헤더를 바닥에서 떼어놓는다. 좀 식어야 천패드를 꺼내지... 끄고 식으라고 가만히 세워놓으면 또 저렇게 될거같아서 그냥 떼놓는다. 여러분은 설명서 잘 읽어보자.
P.S. 설명서가 귀엽다. (feat. 끼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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